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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FAQ] 트레이딩 카드란 무엇인가? (What is the trading card?)

GBC Hobby
2018-06-04 23:08
조회수 548

트레이딩 카드에 대한 많은 문의에 따라 저희 GBC HOBBY에서는 새롭게 수집계로 진입 하시는 신규 수집가 및 보다 전문적인 수집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셔서 더 즐거운 수집 생활이 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트레이딩 카드의 정의

트레이딩 카드에 대한 짧은 정의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일정 가치를 가지고 1:1 혹은 다대다로 교환 되거나 상호 합의하에 정해진 일정한 경제가치로 교환 및 매매 할 수 있는

지류로 제작 된 디자인, 포토가 포함 된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종류로는 스포츠카드, 엔터테인먼트 카드, 일러스트 카드 등이 있으며, 각각의 제조사나 

디자인 컨셉에 따라 다양하게 발행 되고 있습니다.


2. 트레딩 카드의 역사

트레이딩 카드가 공식으로 출범하기 전 수집 카드는 "트레이드카드"라는 이름으로 1886년 미국의 담배회사 Allen & Ginter [1]사에서 발행되었고,

이후 1888년 영국의 W.D. & H.O. Wills사 에서 자사의 담배상품 홍보를 위해 발행되어 담배상품에 삽입 또는 별도로 제공되었습니다.

담배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발행 되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각각의 카드가 자체적인 가치를 가지며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각 회사별로 세트를 모두 수집한 고객에게 특별한 보상을 지급 하는 등의 이벤트로 카드 수집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1886 미국의 담배 회사 Allen & Ginter의 트레이딩 카드>


이후 현재의 트레이딩 카드가 발행 되기 시작 한 시기는 1950년이며 그 주인공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야구카드를 발행 하고 있는 

탑스 풍선껌 주식회사 (Topps Chewing Gum, Inc.,) 였습니다. 당시는 스포츠가 아닌 TV와 영화 호파롱 캐시디 (1935년 作)나 올아메리칸 풋볼 선수 등을 주제로 

발행되었으며 1951년 드디어 현대 스포츠카드와 맥을 같이 하는 야구카드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탑스의 창립자인 사이 버거 (Sy Berger)는 현대 카드들과 같이 뒷면에 선수의 상세한 정보나 기록 등을 삽입하며 1952년 탑스 베이스볼 세트를 발행했습니다.

이 세트에는 현재 매우 고가로 거래되고 있는 "The Commerce Comet", 역대 최장거리 홈런 (196M), 22년 커리어의 2년을 제외한 20번의 올스타에 선정 된, 

미키 멘틀의 루키카드[2]가 포함되어 있어 빈티지 컬랙터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52 탑스社의 미키 멘틀 루키 카드 (1952 Topps Mickey Mantle Rookie Card)>

*[2] 미키 멘틀의 루키카드는 2016년 113만불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었으며 이는 T206 호누스 와그너(311백만 달러)에 이은

역대 두번째 거래가로 전세계 2장이 존재하는 밀리언 달러 스포츠 카드 클럽에 입성하였음.


3. 스포츠카드로의 진화

1980년대 인쇄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각 제조사들은 기존 각 카드별 100장 내외로 발행 된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각 카드가 금전적인 가치로 거래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카드의 Fair Value를 평가하는 하고 발표 하는 베켓 (Beckett Media, LLC) 등의 회사가 설립되어

수집가들로 하여금, 단순취미를 넘어 미래가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발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대량 생산 되는 카드로 인해 각 카드가 지니는 가치가 하락하게 되자, 제조사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에 골몰합니다.

이때, 새롭게 생겨난 개념이 선수들이 직접 카드에 싸인을 한 "친필싸인카드(Certified Autograph)", 선수들이 실사용 한 유니폼이나 기타 용품조각이 삽입 된

"선수실착용품카드(Player worn, Game used Jersey)" 등이 있습니다.

1990년 현 마이클 조던이 경영진으로 있는 Upper Deck에서 미스터 옥토버(Mr. October) 레지 잭슨 (Reggie Jackson)의 친필싸인카드를 발행하였고

이후 타 회사들에서도 선수들의 싸인 및 용품이 들어간 카드들을 제작하며 현재에 이르르고 있습니다.


<1990 어퍼덱 레지젝슨 친필싸인 카드 2500장 한정 (1990 Upper deck Reggie Jackson Autograph #/2500)>


4. 스포츠카드의 현재

현재 미국 트레이딩 카드 회사는 각 메이저 스포츠의 공식 라이센스사와, 선수협회와만 계약 된 중소 제작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식 리그 라이센스, 선수협 계약 제작사]

MLB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공식 라이센스 Topps社

NBA (네셔널 바스켓볼 협회)의 공식 라이센스 Panini America社

NFL (네셔널 미식축구 리그)의 공식 라이센스 Panini America社

NHL (네셔널 아이스하키 리그) 공식 라이센스 Upper Deck社


[선수협 계약 제작사]

리프 (Leaf), 오닉스 (Onyx) 등


[현대 카드 거래 형태]

현대에 들어와 인터넷이 보급되며, 과거 개인 대 개인 혹은 오프라인 하비샵을 통해 거래 되던 형태에서

이제는 다양한 온라인 체널에서 카드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전문 트레이딩카드 사이트나 Ebay를 통해 거래되며

트레이드 보다는 경제적 가치를 통해 거래하는 비율이 월등히 많습니다.


[투자 가치로 본 스포츠카드]

2018년 5월 현역 최고의 선수인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의 Bowman Chrome Draft)의 수퍼플랙터 (1장 한정) 카드가

$400,000 (한화 약 4억3천만원)에 거래되며 전세계 수집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MLB 야구카드의 경우 탑스의 Bowman 시리즈, NBA 농구카드의 경우 파니니의 Prizm, National Treasure, NHL 하키의 경우 어퍼덱의 The Cup,

NFL 풋볼카드의 경우 파니니의 Contenders 시리즈가 각 종목 별 최고의 루키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으며, 각 선수별 데뷔년도에 발행 된 카드를

RC (Rookie Card)라고 정의하며 여타 시즌에 비해 그 가치가 월등히 높게 평가됩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상당 수의 수집가들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의 루키카드를 빠른 시기에 구매하여 보유하려는 투자가적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런 경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9 보우먼 크롬 드래프트 마이크 트라웃 $400,000 구매자에 대한 기사>


5. 스포츠카드의 미래

미래에 대한 예측이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지만, 향후에도 스포츠카드에 대한 수집 문화를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마이클 조던, 탐 브래디, 웨인 그레츠키, 미키 멘틀 등의 G.O.A.T.과 각 시대를 대표 하는 슈퍼 스타들이 계속 등장함에 따라

각각의 카드들이 가지는 가치는 더욱 더 높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990년 이후 이렇다 할 새로운 형태의 카드가 등장하지 않은 점, 어린 연령 층이 수집 보다는 비디오 게임이나 기타 온라인 매체와 관련 된

취미로 이동하고 있는 점은 중저가의 스포츠카드를 비롯한 기타 수집품에 대한 수요를 줄어들게 하는 영향으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의 소비와 투자를 겸하는 포지션이 필요 합니다.


따라서 보다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취미 생활을 위해

GBC HOBBY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Q&A를 통해 올바른 취미 생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활동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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