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 2회 GBC HOBBY컵 판타지 풋볼 Week 10

스프리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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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33이 TE 트래비스 캘시(20.50점)과 마퀴스 브라운(18.00점)의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최근 4경기 3승 1패의 호조. 상승세의 배경에는 순발력 있고 적절한 대체 선수의 발굴이 있습니다. 주축 선수가 되리라 기대했던 RB 조 믹슨(평균 10.78점) RB 르션 맥코이(평균 8.4점)은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WR A.J. 그린도 여전히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7-8주차 RB 라타비우스 머레이(2경기 평균 34.35점) 10주차 RB J.D. 맥키식(11.50점) 등 FA영입한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면서 그들의 빈자리를 메워졌고, 덕분에 한 때 11위까지 쳐졌던 순위를 7위까지 끌어 올린 것은 물론, 4위권과의 격차도 한 경기로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11주차를 앞두고는 RB 르션 맥코이, WR A.J 브라운 등을 과감하게 방출하고 RB 브라이언 힐 QB 데릭 카 등을 영입, 상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힘쓰는 모습입니다.


Haeundae Sharks는 또 다시 아쉬운 패배. 모든 선수가 16점 이하에 머무른 가운데 QB 드류 브리스(11.48점) WR 주주 스미스-슈스터(7.40점) 등 주축 선수들의 부진이 치명적이었습니다. WR 자비스 랜드리(24.70점)을 벤치에 내린 것도 아쉬움이 남는 결정. 마지막 주자로 나섰던 RB 테빈 콜먼(11.20점)을 앞세워 막판 대역전을 노렸지만, 총점 4.34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2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패배로 Haeundae Sharks는 리그 3경기를 앞두고 8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좌절된 첫 번째 팀이 되는 불명예도 안았습니다. 정규리그 최하위를 차지할 경우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5위팀을 상대해야 하는 불리함이 있는 만큼,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 탈꼴찌와 함께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 하겠습니다.  


BALTIMORE RAVENS 52가 또 한 번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한 경기. WR 타이릭 힐(33.00점) RB 크리스천 맥카프리(26.10점)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력에 힘입어 최근 2연승으로 기세가 좋던 Yangahchi를 40점차 이상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올 시즌 들어 140점 이상 경기를 기록한 횟수도 리그 1위 SPREE와 더불어 나란히 4회. 그만큼 막강한 공격력이 강점인 팀입니다. 특히 남은 3주 동안 줄줄이 중상위권 팀들과 맞붙는 SPREE와 달리, 비교적 여유 있는 일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 힐을 비롯해 QB 카일러 머레이 WR 마이크 윌리엄스 등 주전급 3명이 동시에 바이 위크 결장이 예정 중인 12주차 GODALLAS와의 경기만 잘 치러낸다면, 충분히 리그 1위 등극도 노려 볼만하다 하겠습니다. 

  

좋은 득점력와 전력에도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던 지난 8주차에 당시 리그 2위 Gangnam Gangsters을 꺾으며 반전의 기회를 잡았던 Yangahchi. 내친김에 또 다른 상위권 팀인 BALTIMORE RAVENS 52까지 잡으며 상위권 도약을 노렸지만, QB 탐 브래디 WR 줄리언 에들먼 등 주전급 선수 4명의 바이위크에 발목이 잡히며 아쉽게 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출장 정지 징계에서 돌아온 RB 카림 헌트(14.40점)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RB 로널드 존스(후보/22.60점) 역시 부상 복귀 후 2주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인 대목. 이번 패배로 4위권과 2경기 차로 벌어진 가운데 11주차에도 RB 크리스 카슨 WR 타일러 라켓의 바이 위크가 예정된 만큼, 헌트와 존스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여부는 Yangahchi의 극적인 '뒤집기 4강 진입'의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형님 매치' '범달라시코' 등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라이벌전. 승리의 기쁨은 예상을 깨고 GODALLAS에게 돌아 갔습니다. 비록 RB 토드 걸리(7.30점)가 부진했지만 WR 골든 테이트(23.50점)와 TE 마크 앤드류스(23.30점)가 나란히 고득점을 올려주고, QB 베이커 메이필드(17.62점) WR 마이클 갤럽(17.60점)까지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죠. 특히 DEF 제츠까지 16점을 기록,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지난 9주차 경기 후 '제츠 수비를 선발로 쓴 거 보면 정말 형편없는 팀같음' '제츠 수비 줍는 팀이 있을 줄은...' 이라며 비아냥을 보낸 장본인이 다름아닌 Gangnam Gangsters 단장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통쾌한 승리. 이날 승리로 GODALLAS는  홀가분하게 괌 여행을 떠날  중상위권 진입에 대한 희망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Gangnam Gangsters은 의외의 업셋을 당하며 선두 경쟁에서 한발짝 밀려난 상황. RB 데릭 헨리(33.10점)를 제외하면 WR 훌리오 존스(10.90점) WR 크리스 갓윈(13.40점) QB 필립 리버스(10.28점) 등 주전 대다수가 기대 이하의 활약에 그쳤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TE 조지 키틀마저 부상 결장이 확정되면서 패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4경기 1승 3패에 그친 탓에 어느덧 5위 Sangam seagulls와도 승차 없이 동률. 득점 포인트에서 근소하게 앞서 간신히 4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12주차에는 5위 Sangam seagulls, 마지막 13주차에는 6위 TEAM GB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들 경기에서의 승패에 따라 다시 선두권 경쟁에 뛰어 들 수도, 혹은 시즌 마지막에 6위권 이하로 추락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하겠습니다.  


Sangam seagulls가 난적 dugout을 꺾고 4강 진입을 눈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DEF 스틸러스가 무려 25점을 뽑아낸 덕분에 당초 예상 총점이던 109.95점을 훌쩍 뛰어넘는 127.02을 올리며 상대를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RB 멜빈 고든(20.30점) RB 타릭 코헨(13.70점)이 모처럼 활약한 것도 반가운 소식. 이날 승리로 3주차(3위) 이후 처음으로 다시 5위권에 복귀한 것은 물론 4위와는 동률, 선두권과는 불과 1경기 차로 격차를 좁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11주차 6위 TEAM GBC와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올 시즌 최대 분수령. 만약 승리한다면 플레이오프 8강 직행 티켓은 물론 선두권 경쟁까지도 가능하겠지만, 패할 경우 다시 중위권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기에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dugout은 QB 다니엘 존스가 무려 30.32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결국 '바이 위크 폭탄'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RB 레너드 포넷 WR 디안드레 홉킨스 등 주전급 RB-WR 4명이 동시에 결장했고, 대체자로 나선 RB 마크 잉그램 데본타 프리먼 WR 알렉스 에릭슨 3명이 도합 18.5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 패인. 준수한 경기당 성적과 전력에도 좀처럼 승운이 따르지 않아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점은 Yangahchi와 매우 흡사하다 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4승 6패를 기록하고 있고, 남은 정규리그 3경기 중 2경기에서 현재 4강권 팀을 만나는 것까지 닮아 있습니다. 비슷한 조건에서 과연 살아남는 쪽은 어디인지 지켜보는 것도 시즌 막판 구도를 살펴보는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SPREE가 또 한 번 150점이 넘는 고득점에 성공하며 승리, 8주 연속 리그 리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아울러 Yakyu에게 당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4강에서의 패배도 설욕. SPREE가 올 시즌 줄곧 선두를 유지하는 비결은 리그 1위의 높은 득점력(경기당 136.65점)만은 아닙니다. 100점대 이하 경기가 단 한 차례뿐인데다, Breakdown 항목에서도 82승28패로 1위. 참고로 2위~6위 팀이 60승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타팀 대비 압도적으로 기복의 폭이 적은 덕분에 호성적을 유지한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로 다소 주춤한 사이 BALTIMORE RAVENS 52와 OregonDucks가 각각 연승 행진을 달리며 어느덧 7승3패로 동률을 이뤘고, 남은 3경기가 모두 중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이란 점에서 마지막까지 1위 수성에 가능할지는 장담할 수 없겠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Yakyu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특히 이번 주차에는 전략적으로 마이애미 돌핀스를 상대로 하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지만, QB 재코비 브리셋이 부상으로 결장한데다 오히려 콜츠가 돌핀스에 덜미를 잡히기까지 하면서 무력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사실 8주차와 9주차에 각각 모두 12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적이 나쁘지 않았고, 그동안 다른 팀들이 돌핀스와의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로 재미를 봤던 점을 생각하면 3연패라는 성적은 더욱 속상한 결과입니다. 사실상 플레이오프 8강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도 물 건너 가게 된 상황. 이제 잔여 일정에서 연패를 끊고 상승세를 타면서 플레이오프에서의 대반전을 노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OregonDucks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4연승의 거침없는 행보. 이 기간 동안 평균 득점은 무려 129.51점이며 최근 세 경기에선 모두 137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9주차에는 WR 마이클 토마스가 바이 위크로 결장했고, 10주차에는 RB 세이콴 바클리가 8.1점에 그쳤다는 점은 그만큼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팀 전력의 완성도가 높다는 방증. QB 러셀 윌슨과 RB 세이콴 바클리가 바이 위크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11주차 리그 1위 SPREE와의 맞대결에서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바클리의 빈자리를 대체할 선수가 다름 아닌 SPREE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던 루키 RB 데이비드 몽고메리라는 사실. RB 달빈 쿡을 내주고 마이클 토마스를 데려온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거래였는데, 만약 몽고메리까지 터져 SPREE와의 경기에서까지 승리한다면 그야말로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인 셈.


TEAM GBC는 QB 라마 잭슨이 무려 33.42점을 기록하고 DEF 레이븐스까지 24점을 올리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가 했지만, 믿었던 WR 쿠퍼 컵이 경기에 출장하고도 0점을 기록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4강을 형성해왔던 TEAM GBC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상위권 도약 실패는 물론 순식간에 중위권 추락까지 염려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죠. 남은 일정까지도 리그 최악의 난이도 수준. 당장 11주차에 5위 경쟁팀인 Sangam seagulls를 상대하고, 이어서는 리그 1위 SPREE와 4위 Gangnam Gangsters를 만나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현재 순위를 지키는 것도 버거워 보이는 것도 사실이나, 반대로 예상을 깨고 3경기에서 2승 1패 이상의 호성적을 거둔다면 오히려 4위권 재진입까지도 충분히 노려 볼만 한 상황입니다. 



WK10 현재 순위


WK11 경기 일정

*괄호 안은 현재 순위


(1) SPREE vs OregonDucks (3) 

(7) Harvey33 vs BALTIMORE RAVENS 52 (2)

(5) Sangam seagulls vs Team GBC (6)

(8) Yangahchi vs Yakyu (11) 

(9) dugout vs Gangnam Gangsters (4)

(12) Haeundae Sharks vs GODALLAS (10)




참고) NFL.COM 판타자리그 전문가 추천/비추천 WK11 선수 리스트:

http://www.nfl.com/fantasyfootball/story/0ap3000001076396/article/start-em-sit-em-week-11-quarterb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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