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FL MOCK DRAFT QB by PFF

MOKUJIN
2019-10-26
조회수 42

안녕하세요 해운대모쿠진입니다.

오랜만에 NFL 글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생업과 피로로 인해서 NFL의 루키들에 대한 정보가 뜸했던 점과 이를 기다리시던 많은 콜렉터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2019 NFL 시즌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는 리그의 판도에 이제 서서히 2020년 NFL 드래프트에서 주목받을 루키들에 대해서 궁금하시리라 생각이 되어 본 글을 준비해봤습니다.


NFL에서 공신력있는 저널 중 하나인 PFF (Pro Footbal Focus)에서 이번 2020년 모의 드래프트가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저널에서는 모의 드래프트를 실시간 NFL 순위와 루키들의 활약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이번 저의 글에서는 week8에 기반된 모의 드래프트에서 등장한 루키 쿼터백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Jake Fromm (조지아 대학) - PFF예상 1라 24번 미네소타 픽


먼저 소개드릴 선수는 2018 조지아 대학의 돌풍을 일으켰던 주전 쿼터백 제이크 프롬입니다.

쿼터백으로서 나쁘지않은 하드웨어를 가진 선수로 초장거리 패스를 던져주는 스타일이 아닌 짧은 숏패스와 슬롯플레이를 즐겨하는 선수입니다. 공을 직접 잡고 캐리하는 실력도 아주 나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PFF 자체 데이터를 통한 결과역시 TWP (Turnover Worthy Point)에서도 1.1%로서 대학 리그에서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메이킹을 가져가는 선수입니다.

미네소타에서 역대의 금액으로 계약한 커크 커즌스가 있기 때문에 당장 주전은 힘들지만, 몇 년의 시간을 통해서 담금질을 하게 되면, 팀의 쿼터백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특히 팀에는 리그 탑급 슬롯 리시버인 아담 티엘린과 스피드스터 스테폰 딕스, 그리고 괴물 러닝백으로 계속 성장중인 달빈 쿡까지의 연계를 통해서 '안정적인' 팀 공격 컬러를 꾀하고 있는 미네소타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약점으로는 Adjustment Point(적응력)에서 76.6%로 대학 랭킹에서 다소 하위권에 처지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루키의 기량이 오를 수 있게 기다려 줄 수 있는 팀'에 적합하다고 평가됩니다.


 





 


2. Justin Herbert (오레곤) - 1라 13번 브롱코스 픽


오레곤 대학의 주전 쿼터백 저스틴 허버트입니다.

뛰어난 패스 성공률이 자랑인 허버트는 히트가 되기 직전의 순간까지도 스킴을 읽고 패스를 던져주는 대담함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가지고 팀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의아해 할 수 있는 점이라면 역시 덴버가 왜 또 루키 쿼터백을 픽하는 점인가 입니다.

현재 주전인 조 플라코는 팀을 길게 이끌어줄 쿼터백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이를 대비해 드류 락이라는 걸출한 루키 쿼터백을 지명을 했기 때문에 올시즌은 오펜시브 라인이나 리시버를 보강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PFF에서는 드류 락에 대한 팀내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을 인용하며 올 시즌에도 잠재력있는 쿼터백이라면 뽑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주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핀치 상황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지만, 안정적인 상황에서의 능력이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의 무대에서 몇 번의 무대경험을 통해서 능력을 발현해 줄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3. Tua Tagovailoa (앨러바마) - 1라 10번 차저스 픽


대학 풋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하인스먼 트로피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카일러 머레이가 수상을 하고, 곧바로 1라운드 1픽으로 카디널스에 지명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대학 풋볼에 있어서는 프로로서 준비가 된 아주 뛰어난 대학선수에게 수상되는 상으로서 2019년 수상이 유력한 후보 중 한명인 투아 타고바일로아입니다.

NFL에서의 쿼터백은 대부분 오른손잡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대부분이 오른손잡이 이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던지는 쿼터백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리그에서 왼손잡이로 성공을 거둔 쿼터백들은 우린 많이 만나왔습니다.

마이클 빅, 팀 티보우와 전설적인 레이더스의 쿼터백이었던 켄 스태블러와 나이너스의 전설 스티브 영을 봐왔습니다. 그만큼 왼손잡이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쿼터백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투아의 경우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왼손으로 던지는 패스의 강도와 정확도가 너무 뛰어나며, 특히 딥 볼을 패스하는 능력은 발군으로 평가가 됩니다. 거기다 공간이 나면 직접 볼을 가지고 캐리를 할 수 있는 모습과 포켓 안에서 태클들을 벗겨내는 능력까지 출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PFF에서도 순수 쿼터백의 능력을 산출한 데이터에서는 대학 풋볼 1위에 랭크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차저스 역시 필립 리버스라는 팀내 프랜차이즈 쿼터백과의 이별을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쩌면 그 상황을 빠르게 앞당겨 줄 뛰어난 쿼터백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지금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팀을 지탱하는 수비에서의 부상이 상당히 많은 데다가 러닝과 패싱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빠르고 정확한 리빌딩을 위해서 차저스는 쿼터백을 지명함으로서 신호탄을 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왼손 쿼터백으로서 팀의 공격이 왼손 패스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게 되며, 듀얼 쓰렛 쿼터백의 숙명과도 같은 프로에서의 부상 위험도가 따라다니기 때문에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아직 물음표가 많습니다. 거기다 현재 발목 부상을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위권 픽이 예상되었던 과거보단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4. Joe Burrow (LSU) - 1라 1번 벵갈스 픽


2019 하인스먼 트로피 경쟁에서 투아와 경쟁하고 있는 선수. 바로 조 버로우스 입니다.

현재 리그에서 호령하는 패트릭 마홈스와 유사한 스타일의 건슬링거 쿼터백으로 LSU의 폭풍같은 질주를 이끌고 있는 쿼터백입니다.

딥 볼을 찔러넣은 패스 강도와 정확도가 일품이며, PFF 쿼터백 점수에서도 93.7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마킹 중인 선수입니다.

장거리 패스 뿐만 아니라 짧은 거리에서의 패스의 강도와 정확도는 수준급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라운드의 픽을 가진 팀 중에서 쿼터백을 근 1~2년안에 바꿔야 하는 팀에게는 버로우스가 최고의 맞춤카드로 급부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NFL을 보고있는 우리에게는 패트릭 마홈스라는 선례가 너무나 뚜렷하고 리그를 매료시키고 있기 때문에 버로우스의 가치는 그만큼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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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인들의 프리뷰 잘 보았습니다. 서두에 언급하셨듯이 컬리지 플레이 오프 까지 랭킹 등 변수가 많아 이 모의드레프트 결과도 자주 바뀌더라구요. 헤이즈만 트로피 받는 큐비가 곧 1라운드 상위픽 받을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허버트 팬이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