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FL Draft] 2019년 NFL Draft 순서가 공개되었습니다.

MOKUJIN
2019-01-16 10:51
조회수 139


안녕하세요. 모쿠진입니다.

길고 길었던 2018년 NFL 정규시즌도 끝이나고, 와일드 카드 전을 거쳐서 이제는 디비전 챔피언을 가리는 디비전 챔피언쉽까지 왔습니다.

언제 오냐 오매불망 기다렸던 NFL의 한 해도 이렇게 지나가나봅니다.

특히 올해는 GBC Hobby와 함께한 NFL 판타지 덕분에 많은 분들과 재밌게 즐겼습니다.

덕분에 카드 콜렉터들 사이에서도 NFL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다가가고 있어서 너무나 뿌듯합니다.


이제 NFL의 모든 팀들은 2019년 시즌을 위한 준비에 한창인데, 그 첫 시작점이 바로 루키 드래프트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12월, NFL 정규시즌이 종료되고 2019년 드래프트 순위가 결정이 났습니다.

2019 1라운드 드래프트 순위별 팀과 해당 팀의 가장 약한 포지션들을 NFL.com에서 예상한 글을 가져와서 함께 공유를 해보고자 합니다.


1st

Cardinals (3승 13패)

필요 포지션 : OL, WR, CB


올 시즌 승률 꼴지를 기록한 팀은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되었습니다. 그 말인 즉슨 2019년 드래프트 1순위가 되었다는 것이죠.

2018년 시즌이 들어가기 전부터 카디널스는 리빌딩에 들어가는 팀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노장 쿼터백 카슨 팔머의 은퇴와 리시버진의 노쇠화 등등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이었죠.

당장 발등의 불은 역시 쿼터백이었고, 카디널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조쉬 로젠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장 NFL 프로에 준비가 근접한 쿼터백으로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이 예상을 했으나 정작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오펜시브 라인이 일찍 무너지면서 로젠이 스냅 이후에 패스로 연결하는 과정이 너무나 짧았기 때문에 많은 히트를 당하게 되었고, 오펜시브 라인이 일찍 무너지면서 러닝 게임도 풀리지 않는 전체적으로 공격에서 수많은 악재가 겹친 시즌이었습니다.

올 2019년 드래프트에서 오펜시브 라인 보강은 필수로 예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 래리 핏츠제럴드를 이을 차세대 리시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nd

49ers (4승 12패)

필요 포지션 : Edge, DB, WR


나이너스의 리빌딩은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모양이지만 아직 부족한 피스들이 잔뜩 있습니다. 패트리어츠로부터 영입한 지미 가로폴로가 나이너스의 차세대 쿼터백으로 낙점받고 어마어마한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리처드 셔먼과 같은 굵직한 FA 영입으로 2018 시즌 반등을 노렸던 나이너스 였으나, 승률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약점으로 뽑히는 부분은 역시 수비, 그 중에서 엣지 러셔를 할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은 카일 섀너핸은 수비에 있어서는 도가 튼 감독으로 2017년부터 나이너스의 수비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수비 조각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디펜시브 백과 엣지를 보강할 가능성이 크게 느껴지며, 주전 쿼터백이 된 지미 가로폴로의 새로운 무기를 위해서 루키 리시버를 뽑을 수도 있다고 평가됩니다.


3rd

Jets (4승 12패)

필요 포지션 : Edge, OL, WR


2018년 드래프트에서 베이커 메이필드를 1라운드 1픽으로 뽑은 브라운스의 업셋으로 2018년 쿼터백 루키 최대어였던 샘 다놀드는 제츠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루키로서 샘 다놀드의 역량은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눈에 띄게 약점을 보이는 곳은 오펜시브 라인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뛰어난 라인맨들이 많이 나올 거라는 예상에서 제츠는 라인맨을 뽑을지 아니면 다놀드에게 맞는 새로운 무기인 리시버를 장착할 지 주목이 됩니다.


4th

Raiders (4승 12패)

필요 포지션 : Edge, DB, LB


2018년 안 좋은 쪽으로 주목을 받은 팀은 단연 레이더스 였습니다. 데릭 카를 중심으로 선수단을 멋들어지게 꾸몄었으나, 2018년 새로 부임한 헤드코치 존 그루든은 팀 리빌딩을 꾀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에 팀 내 수비 고액 연봉자였던 카릴 맥을 베어스에 넘겨주었고, 팀 내 최고 리시버였던 아마리 쿠퍼는 카우보이스로 보내버렸습니다. 수비의 핵과 데릭 카 최고의 무기가 동시에 없어지자 레이더스는 힘 없이 무너졌습니다. 2019년에는 수비에 있어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엣지러셔와 디펜시브 백, 라인베커 등이 주요 보강점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GM으로 NFL 드래프트를 자주 본 분들은 친숙한 이름 마이크 매욕이 선임되었습니다. 매욕과 그루든의 합작은 과연 어떤 루키들을 뽑을 지 당일이 되서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5th

Buccaneers (5승 11패)

필요 포지션 : DB, DE, OT


상당히 애매한 처지에 놓은 벅스는 2018년 라이언 피츠패트릭과 제이미스 윈스턴을 모두 사용을 하면서 벅스의 차세대 쿼터백을 가리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명확한 답은 내지 못한 상황처럼 보입니다. 다만, 최근 새로 부임한 헤드코치 제이슨 리히트는 제이미스 윈스턴을 주전 쿼터백으로 사용하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마이크 에반스와 드션 잭슨이라는 당대 최고의 리시버를 보유하고도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이유에는 단연 오펜시브 라인이 제대로 버텨주지 못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수비에서의 프론트 세븐 에서도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실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모처럼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얻은 만큼 벅스의 과감한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6th

Giants (5승 11패)

필요 포지션 : QB, OT, DL


2018년 가장 핫한 루키라고 하면 단연 자이언츠의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바클리에 대한 후한 평가는 절대 그냥 나온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바클리의 러닝 게임이 살아나면서 공격에 있어서 활로를 찾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패싱 게임에 가장 중요한 쿼터백의 기량 저하가 너무 눈에 보인다는 것입니다. 일라이 매닝의 앞으로의 기량이 더 발전하기 힘들다는 가정에 자이언츠는 당장 새로운 쿼터백을 지명해야할 상황입니다. 거기다 바로 뒤에 있는 재규어스 역시 쿼터백을 노리는 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선택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라이의 능력을 한번 더 믿고자 한다면 오펜시브 라인과 디펜시브 라인에 보강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7th

Jaguars (5승 11패)

필요 포지션 : QB, WR/TE, OL


블레이크 보틀즈의 대한 믿음은 작년 슈퍼볼 컨텐더급 팀을 승률 5할도 못하는 팀으로 만든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재규어스의 보강점은 NFL 꼬마 팬들도 알 정도로 명확합니다. 이제 재규어스는 이에 대한 대답을 명확하고 속 시원하게 할 차례인듯 합니다.


8th

Lions (6승 10패)

필요 포지션 : DB, Edge, TE/WR


2018년 맷 패트리샤가 라이온스의 헤드코치로 부임했을 때 라이온스의 팬들은 수비에 있어서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거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맷 패트리샤의 헤드코치로서의 자질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온스는 아주 조용히 리빌딩을 순조롭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고액 연봉군이었던 골든 테이트를 이글스로 보내면서 캡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2017년 루키 케니 골라데이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2018년 루키 케리욘 존슨의 러싱으로 젊고 활발한 공격진이 완성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라이온스의 주요 보완점은 역시 엣지 러셔와 디펜시브 백일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매튜 스태포드의 새로운 무기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9th

Bills (6승 10패)

필요 포지션 : OL, WR, CB


2018년 탑 쿼터백 루키 중 한명인 조쉬 알렌을 낚아채는 데 성공한 빌스였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피지컬 적으로 우수하고 팔팔한 조쉬 알렌이 시즌 중 ACL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된 원인인 바로 오펜시브 라인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당연히 오펜시브 라인에 대한 대대적인 보강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조쉬 알렌에 맞는 리시버들을 물색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10th

Broncos (6승 10패)

필요 포지션 : CB, WR/TE, QB


2017년 미니애나폴리스 미라클의 주인공이었던 케이스 키넘을 영입한 브롱코스의 선택은 실패로 굳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거기다 2016년 기대를 모았던 루키 쿼터백 팩스턴 린치는 자유계약으로 릴리즈가 된 상황. 백업 쿼터백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2018년 드래프트에서 디펜시브 엔드 브래들리 첩, 리시버 코틀랜드 슈튼, 러닝백 로이스 프리맨이라는 알짜 영입에 성공한 브롱코스는 이제 2019년 새로운 판을 위해서 새로운 헤드코치와 함께 시작할 루키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노쇠화 되고 있는 리시버진의 보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수비에서의 약점은 코너백도 보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새로운 쿼터백을 노리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11th

Bengals (6승 10패)

필요 포지션 : LB, TE, QB


벵갈스는 이제 쿼터백 앤디 달튼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낄 것이며, 지금이 교체의 적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난제들이 잔뜩입니다. 수비에 있어서 플레이메이킹을 해줄 라인베커가 필요하며, 유리몸 타이트엔드인 타일러 에퍼트를 대체할 타이트엔드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백업 쿼터백과의 경쟁을 통해서 앤디 달튼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12th

Packers (6승 9패 1무)

필요 포지션 : Edge, S, OL


패커스는 시즌 중 마이크 매카시를 경질하였습니다. 다소 일찍 경질을 시켰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마이크 매카시가 경질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애론 로저스는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미숙한 헤드코치에게 묶여있었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듯이 말이죠. 말 그대로 애론 로저스의 능력은 현 NFL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우승 반지가 단 하나라는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애론 로저스의 전성기가 가기 전에 패커스는 얼른 실적을 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역시나 시즌 중 하하 클린트-딕스와 타이 몽고메리를 트레이드 해버린 자리에는 뻥 하고 구멍이 뚫린 상황입니다. 재빠른 엣지 러셔가 필요한 건 늘 따라오던 숙제였으며, 애론 로저스를 직접적으로 보호해줄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 구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리시버들의 역량에 대한 불만이나 러닝백의 부족을 논할 겨를이 없습니다. 패커스는 이제 밑바닥부터 다시 차근차근 그리고 빠르게 올려야 될 상황입니다. 그들이 북부의 왕으로서 군림할 때 조용히 준비하던 디비전 라이벌 베어스 처럼 말이죠.


13th

Dolphins (7승 9패)

필요 포지션 : QB, DE, OL


돌핀스가 패트리어츠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역전 터치다운을 기록한 것을 보면 마치 대한민국과 독일의 월드컵 경기에서 독일에게 2:0으로 승리한 것이 생각이 납니다. 물론 경기에서의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것 좋은 모습이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재되어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장 교체가 필요한 포지션은 역시나 쿼터백. 2018년 눈 앞에서 조쉬 로젠을 놓친 돌핀스는 민카 피츠패트릭을 픽했고, 2018년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쿼터백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못했습니다. 라이언 테너힐의 한계점은 너무나 명확했고, 이제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디비전에 있는 제츠와 빌스는 이제 비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쿼터백이 당장 필요한 팀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오펜시브 라인도 동시에 보강이 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는 팀 사정 입니다.

세컨더리 수비의 라인이 제법 화려해졌기 때문에 프론트 세븐을 보강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4th

Falcons (7승 9패)

필요 포지션 : Edge, OG, DT


팔콘스의 2018년 부상과의 전투였습니다. 주전 러닝백 데본타 프리먼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수비진에서도 부상으로 여러 균열이 발생하면서 올해 상당히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공격적인 팀 컬러를 가진 팰컨스가 2019년에는 약점인 수비를 보강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습니다. 엣지러셔를 보강하면서 디펜시브 라인을 견고하게 하여 수비 강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5th

Redskins (7승 9패)

필요 포지션 : QB, WR, OL


순항 중이었던 레드 스킨스는 알렉스 스미스가 크나큰 부상을 당하면서 플레이오프의 꿈이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선수로서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레드 스킨스가 안은 캡 스페이스는 어마어마한 상황입니다. 2018년 루키 러닝백으로 주목을 받았던 데리우스 가이스도 프리시즌부터 부상을 당했으며, 알렉스 스미스가 이탈하면서 패싱 플레이는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2019년 역시 암울한 상황. 당장 알렉스 스미스의 빈자를 채우기 위한 루키 쿼터백이 나름 절실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리시버진의 보강도 당연히 이루어져야될 상황입니다. 2018년 이래저래 악재가 끼어 2019년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게된 레드 스킨스입니다.


16th

Panthers (7승 9패)

필요 포지션 : OL, Edge, S


팬서스의 올해는 상당히 기대를 많이 받았습니다. 2017년 루키 러닝백 크리스티안 맥카프리와 캠 뉴튼의 활약. 거기다 2018년 주목을 받은 리시버 DJ 무어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지구 라이벌인 세인츠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아직 해결해야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2015년 가히 최강을 자랑하던 오펜시브 라인은 서서히 균열이 생겼고, 뉴튼이 쌕을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2019년 뛰어난 라인맨 루키들이 많은 드래프트에서 오펜시브 라인은 무조건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에서 엣지러셔와 세이프티를 보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7th

Browns (7승 8패 1무)

필요 포지션 : OT, WR, CB


드디어 브라운스의 오랜 숙원이었던 쿼터백을 2018년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 메이필드는 빠르게 팀에 융화되어 7승이라는 귀중한 승리를 가져온 보배같은 선수입니다. 이제 메이필드에게 맞는 무기들과 보호해줄 방패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클리블랜드의 2019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18th

Vikings (8승 7패 1무)

필요 포지션 : OL, LB, DT


미니애나폴리스의 기적을 이어가지 못한 바이킹스는 주전 쿼터백 케이스 키넘을 내보내고 2018년 최고 FA였던 커크 커즌스를 영입합니다. 기대를 많이 받았던 커즌스였지만, 오펜시브 라인이 빨리 무너져 이내 새가슴이 되어 제대로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시즌을 접었어야 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이킹스는 오펜시브 라인 보강이 절실합니다. 수비에서도 균열이 서서히 생기는 것이 보이며, 슬슬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던 바이킹스에도 한명, 두명 재계약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첫 주자인 앤소니 바를 대신할 라인베커를 찾는 숙제가 새로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19th

Titans (9승 7패)

필요 포지션 : WR, OLB, DL


끝나지 않는 리빌딩. 하지만 이제 종착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러닝백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찾은 데릭 헨리와 리시버 코리 데이비스의 각성,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마리오타는 공격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리오타의 새로운 리시버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매번 와일드카드로 어렵사리 플레이오프를 하는 타이탄스도 이제 남부지구의 무서운 팀이 되었습니다.


20th

Steelers (9승 6패 1무)

필요 포지션 : CB, ILB, Edge


시즌 전부터 시끄러웠던 팀이 시즌 말미에도 시끄러워진 형국입니다. 시즌 전 르비온 벨과의 계약 마찰, 그리고 시즌 말미에 불거진 안토니오 브라운과의 불화.. 그리고 팀에서는 두 선수를 이제 놓아주려는 듯한 뉘앙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2017년 루키인 러닝백 제임스 코너와 리시버 주주 스미스-슈스터의 활약 때문이죠. 이 둘 덕분에 라커룸 분위기에 저해되는 행동을 하는 선수, 그게 최고 러닝백인 르비온 벨과 최고 리시버인 안토니오 브라운일 지라도 놓아주려는 제스쳐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지명한 리시버 제임스 워싱턴이 생각 외의 활약을 보여줌으로서 공격에서의 세대교체는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비. 전통적인 수비 강팀인 스틸러스에 균열이 생긴 것은 2017년 말미에 발생한 라이언 섀지어의 심각한 등 부상이었습니다. 섀지어가 차지하고 있는 수비 비중이 아주 컸기 때문에 그의 부재로 인한 수비 균열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차근차근 재활을 하면서 복귀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섀지어.. 하지만 섀지어의 대체자가 분명 필요한 상황으로서 스틸러스는 인사이드 라인베커에 대한 보강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약화된 세컨더리와 엣지러셔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보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21th

Eagles (9승 7패)

필요 포지션 : CB, OT, RB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세인츠에게 석패를 하고 2연패가 좌절된 이글스. 이제 서서히 캡 스페이스의 부담이 피부로 와닿기 시작할 것입니다. 카슨 웬츠와 닉 폴스 둘을 모두 안고 갈 수 있는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번 세인츠와의 경기에서도 보여준 코너백의 한계점에 대해서 반드시 보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카슨 웬츠의 보호를 위한 오펜시브 라인이 보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 아자이가 부상을 당하면서 올라오게된 웬델 스몰우드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러닝백 보강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22th

Colts (10승 6패)

필요 포지션 : WR, DL, CB


지난 2년간의 수모를 봐왔던 앤드류 럭은 절치부심, 이를 빡빡 갈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없는 공격 자원으로 팀을 단숨에 플레이오프 컨텐더로 만든 그의 활약은 가히 NFL에서 인정하는 천재 쿼터백을 증명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Y 힐튼, 에릭 이브론과의 호흡과 더불어 부상에서 돌아온 말론 맥의 활약은 예상 밖의 것이었습니다. 

더더욱 예상 못했던 것은 바로 수비! 2018년 루키 라인베커 다리우스 레오나드는 무려 168번의 태클을 성공시키면서 수비의 핵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2019년 콜츠는 더더욱 무서운 팀으로 변모할 것이며, 그 첫번째로 앤드류 럭의 새로운 리시빙 파트너를 지명할 것으로 보이며, 디펜시브 라인과 코너백을 보강하여 수비를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23th

Seahawks (10승 6패)

필요 포지션 : Edge, DT, OL


리차드 셔먼과 마이클 베넷이 트레이드 되면서 과거 '리전 오브 붐'은 그렇게 해체가 되었습니다. 이제 시혹스는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러셀 윌슨은 자신이 모든 것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공격에서의 좋은 모습은 좋았으나 2019년 시즌에는 수비가 보강되어야 한다는 것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리전 오브 붐'을 위해서 엣지러셔와 태클들이 보강될 예정이며, 러셀 윌슨을 보호해줄 오펜시브 라인은 지속적으로 보강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24th

Raiders *Cowboys에서 가져온 픽

Cowboys 필요 포지션 : TE, DL, S


원래 카우보이스의 픽이지만 아마리 쿠퍼 트레이드 때 교환된 지명권으로 인해 레이더스가 픽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카우보이스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닥과 지크의 가공할만한 파괴력에다가 시즌 중 아마리 쿠퍼가 영입이 되면서 공격력이 배가 되었습니다. 리그에서 탑급으로 손꼽히는 오펜시브 라인은 여전히 철옹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레이톤 밴더 애쉬가 라인베커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상대 러닝게임을 저지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팀에서 굳은 일을 도맡았던 제이슨 위튼의 역할을 해줄 새로운 타이트엔드와 디펜시브 라인과 세이프티가 보강이 되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5th

Ravens (10승 6패)

필요 포지션 : Edge, WR, OL


라마 잭슨을 지명한 레이븐스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조 플라코가 가지고 있는 캡 스페이스가 얼른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레이븐스는 최강의 수비라인과 함께 다음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마이클 크랩트리와 윌리 스니드의 활약은 너무나 저조했기에 라마 잭슨에게 맞는 리시버를 찾는 것이 숙제가 될 것입니다. 마샬 얀다와 함께 오펜시브 라인을 보조해줄 새로운 라인맨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8년 시즌 시혹스와 함께 러싱 게임의 재미를 보여준 레이븐스가 2019년에는 어떤 팀컬러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26th

Texans (11승 5패)

필요 포지션 : OL, S, CB


드션 왓슨이 NFL의 대표 쿼터백이 될 것이다라는 고교 코치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습니다. 드션 왓슨은 2018년 시즌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팀을 와일드카드 디비전까지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올프로에 선정된 러닝백 라마 밀러와 여전히 탈 인간급 캐칭을 보여주는 디안드레 홉킨스가 건재합니다. 

2019년 텍산스는 와일드카드 디비전에서 보여준 아쉬운 포지션의 보강이 집중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는 오펜시브 라인 강화가 될 것이고 두 번째는 바로 세컨더리 수비가 될 것입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속도가 굉장히 빠른 세컨더리를 보유하여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부상에 의해서 얇은 스쿼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텍산스는 이를 보강을 하여 2019년 와일드 카드 디비전이 아닌 지구 우승을 노리는 팀 중 하나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7th

Patriots (11승 5패)

필요 포지션 : DL, LB, WR


올해는 뭔가 불안했던 패트리어츠라고 했지만 결국 플레이오프 1라운드 바이를 얻고야 말았습니다. 그만큼 저력이 있는 팀임에는 분명합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라고 하는 격언이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모처럼의 1라운드 2개의 픽에서 태클과 러닝백을 보강한 패트리어츠는 특히 루키 러닝백 소니 미첼의 활약이 쏠쏠하게 느꼈을 겁니다. 제임스 화이트의 과부하를 줄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즌 중반에는 클리블랜드에서 방출된 '악마의 재능' 조쉬 고든을 영입하면서 쏠쏠한 활약을 했으나 이제 더 이상 리그에서 조쉬 고든을 보기에는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9년.. 서서히 톰 브래디의 선수생활이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패트리어츠는 여력이 되는 한 왕조를 잇고자 합니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FA로 나가는 선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FA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전력을 보강하는데 있어서, 디펜시브 라인과 라인베커진의 보강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확실한 리시버 진에 수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8th

Raiders *Bears에서 가져온 픽

Bears 필요 포지션 : OT, OG, DB


원래 베어스의 픽이지만 카릴 맥 트레이드 때 교환된 지명권으로 인해 레이더스가 픽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베어스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광고 캐치프레이즈가 있습니다. 2018년 베어스의 수비는 바로 그 작은 차이를 만들어낸 한해라고 봅니다. 수비 코디네이터 빅 벤지오가 만든 수비 라인은 서서히 안정화가 되었고, 여기에 '괴물 엣지러셔' 카릴 맥의 합류로 단순한 전력 보강이 아닌 팀 캐미스트리 면에서도 월등하게 좋아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거기다 하킴 힉스의 괴물같은 활약과 루키 라인베커 로콴 스미스의 대활약, 코너백 카일 풀러의 각성 등 베어스의 수비는 이제 잭슨빌의 막강한 수비에 비견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공격 역시 조던 하워드, 타릭 코헨을 앞세운 젊은 러닝백들과 알렌 로빈슨, 타일러 가브리엘과 같은 선수들의 활약이 너무나 돋보였던 한해였습니다.

2019년 베어스의 리빌딩에 화룡점정이 될 부분은 바로 오펜시브 라인 보강이 될 것이며, 디펜시브 백에도 과감한 선수보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9th

Chargers (12승 4패)

필요 포지션 : DT, OT, DB


건강한 차저스의 모습은 올 시즌 성적과 비례했습니다. 모처럼 주전들이 큰 부상이 없이 활약한 결과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더윈 제임스의 눈부신 활약은 데뷔 첫 해 올프로로 선정이 될 정도였고, 이러한 활약으로 세컨더리까지 완벽하게 보강이 된 차저스는 수비에서도 결코 무시할 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차저스에는 FA로 인해 팀을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수비라인의 구멍을 얼마나 메우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루키들의 쏠쏠한 활약들은 차저스의 뛰어난 안목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리버스의 뜨거운 불꽃도 서서히 사그라들기 시작할 시점.. 리버스는 과연 내년에는 수퍼볼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요?


30th

Chiefs (12승 4패)

필요 포지션 : DB, Edge, RB


2018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알렉스 스미스를 내보내고 정규 시즌 경험이 얼마 되지 않은 패트릭 마홈스를 선택한 칲스의 선택은 대성공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아주 나이 지긋한 앤디 리드 헤드코치의 전술은 마치 대학리그 풋볼의 전술처럼 신선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타이릭 힐과 카림 헌트가 필드를 휘저으면서 판타지 풋볼에 지명했던 모든 오너들을 기분 좋게 해준 영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카림 헌트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한 팀의 이탈과 이로 인해서 점점 과중되는 타이릭 힐의 피로도는 강팀들을 상대로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칲스입니다.

2019년 칲스의 보강점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수비보강! 훤히 뚫리는 수비의 프론트 세븐과 엣지러셔를 반드시 강화를 해야 할 것입니다. 카림 헌트가 이탈한 러닝백의 공백도 메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1th

Rams (13승 3패)

필요 포지션 : OLB, DB, DT


2018년 램스의 대활약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토드 걸리와 브랜든 쿡스를 앞세운 공격은 그야말로 화려하기 그지 없었고, 은다무콩 수와 애론 도날드가 버티는 수비 라인은 올스타 급이었습니다. 램스의 목표는 2018는 롬바르디 트로피 이며, 이제 올해 최고의 라이벌인 세인츠와 컨퍼런스 챔피언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해의 성과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2019년이 되면 바뀌는 상황 때문일 겁니다. 단테 파울러, 마커스 조이너, 은다무콩 수가 FA로 나갈 것이며, 아큅 탈립과 마커스 피터스와의 내년 동행도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18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FA로 손실되는 포지션을 채워 넣을 것입니다. 라인베커와 디펜시브 백, 디펜시브 태클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2018년 시즌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램스는 또 다른 깊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입니다.

그래도 리그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86년생 헤드코치 션 맥베이가 보여준 업적과 구단의 과감한 투자에 있어서는 향후 2020년대의 최강의 팀이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32th

Packers *Saints에서 가져온 픽

Saints 필요 포지션 : CB, TE, LB


원래 세인츠의 픽이지만 2018년 루키 드래프트에서 픽업을 하는 과정에서 교환된 지명권으로 인해 패커스가 픽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세인츠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인츠의 공격력은 이제 더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리그 최강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더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드류 브리스와 알빈 카마라와 마크 잉그램이 버티고 있는 러닝백, 마이클 토마스와 테드 긴이 버티고 있는 리시버진은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내뿜고 있습니다. 브리스를 보호해주는 오펜시브 라인도 시간이 갈수록 호흡이 다잡아지면서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늘 고질적인 문제인 수비는 마션 라티모어와 드마리우스 데이비스가 팀의 수비를 잘 이끌어줬고, 시즌 중반에 영입한 일라이 애플의 활약으로 약점인 세이프티도 보강이 되었습니다만 아직 수비에 있어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인츠가 가지고 있는 2019년 픽은 2라운드 픽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장 롬바르디 트로피를 노리는 Win-Now의 팀으로서 그들이 감당한 지출은 이제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질적인 세컨더리의 보강과 라인베커의 보강이 절실하며, 공격에 있어서 다재다능한 타이트엔드의 영입도 고려해볼 상황입니다.


이상 2019년 1라운드 픽 순위와 함께 각 팀별 2018년 시즌 간단 리뷰에 부족한 포지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드래프트는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가 나오지만, 여러 예상을 하면서 드래프트를 기다릴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분석을 멈출 수 없나 봅니다.

다음에는 2019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루키들 중 포지션별 주목받을 수 있는 루키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콜렉트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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